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설탕, 저칼로리 제품들이 열풍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대표 음료 소주도 다를 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반 소주와 무설탕 소주 간의 차이와 설탕 대체 감미료 에리트리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설탕 소주는 왜 마시나?
소주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알코올음료 중 하나입니다. 일반 소주는 대부분 약 20% 정도의 당류를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 함량이 높습니다. 일반 소주 1잔(360ml)의 칼로리는 약 140kcal입니다. 반면에 무설탕 소주는 감미료로 에리트리톨을 사용하여 당류를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함량이 낮습니다. 무설탕 소주 1잔(360ml)의 칼로리는 약 55kcal 정도입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일반 소주와 무설탕 소주는 당류 함량과 칼로리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무설탕 소주는 당뇨병이나 칼로리를 제한해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무설탕 소주도 알코올 함량이 높아서 과도하게 마시면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일반 소주가 여전히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제품이며, 무설탕 소주보다 다양한 종류와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무설탕 소주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탕 대체 감미료 에리트리톨의 부작용
에리트리톨은 무설탕 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서 사용되는 설탕 대용 천연 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에리트리톨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에리트리톨은 치아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리트리톨은 여전히 산성성을 띠고 있어 치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리트리톨은 인체에서 소화되기 어려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에리트리톨은 대장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에리트리톨 섭취는 가스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에리트리톨 대사되지 않고 취급되며, 대부분 신장에서 배출됩니다. 그러나 일부 에리트리톨은 대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슐린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나 인슐린 내성이 있는 사람들은 에리트리톨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에리트리톨에 대한 최근 기사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즌 박사는 심장 질환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은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높을 때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도가 2배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미국인 1천157명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하위 25%보다 2배 높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불어, 에리트리톨은 혈전증을 유발하는 효소가 될 수 있으며, 혈전이 심장으로 이동하면 심장마비를, 뇌로 흘러가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사는 에리트리톨을 제한하는 식단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고려하여, 에리트리톨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나 음료는 과도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분들은 에리트리톨 함유량을 고려하여 식사를 해야 합니다. 무설탕 소주 역시 에리트리톨을 사용하여 제조되므로, 적절한 양으로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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